체코와의 평가전, 한국 대표팀의 호투
2025 K-베이스볼 시리즈의 일환으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1만6100명의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팀은 곽빈이 선발로 나서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곽빈은 이날 30개의 공을 던지며 4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최고 구속 156킬로미터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체코와의 평가전 외에도 오는 15일과 16일 일본과의 평가전을 예정하고 있다.
송성문, 메이저리그 도전
김하성과 이정후는 체코전 전 KBO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송성문의 성장을 축하했다. 송성문은 이번 시즌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하성은 송성문에게 "정신 차려"라는 쓴소리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정후는 송성문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빅리그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A 시장, 21명 선수 계약 협상 시작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년 FA 자격 선수로 승인된 2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9일부터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특히 강백호와 박찬호가 최대어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는 이 외에도 여러 베테랑 선수들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 김재환과 같은 일부 선수는 FA 승인 신청을 포기한 상황이다.
NBA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
한국 농구팬들은 미국프로농구(NBA)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덴버 너기츠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로 도약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26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무리
한국 야구는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2026 WBC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FA 시장에서는 21명의 선수가 계약 협상에 들어가면서 한국 야구계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한국 스포츠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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