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인도와의 경기에서 233-234로 졌다. 대표팀은 박예린, 박정윤, 강연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명예 회복을 목표로 했으나, 컴파운드 최강으로 평가받는 인도를 넘지 못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여자 대표팀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에 대만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컴파운드 경기는 세트제로 진행되는 리커브와 달리 점수를 합산하여 승패를 가린다. 각 조의 세 명의 선수는 총 24발을 쏘며, 경기는 4엔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초반 한국은 1엔드에서 인도와 59-59로 동점을 기록했으나, 2엔드에서 115-118로 뒤처졌다. 3엔드에서는 세 명의 선수가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점수를 좁혔으나, 4엔드에서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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