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 남자 축구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4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D조에서 카타르를 4-1로 이기고,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누르며 8강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는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4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조별리그 B조에서 북한을 2-1로 이기고,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와는 0-0으로 비겼으며, 8강전에서는 태국을 3-0으로 이겼다.
한국이 준결승에서 중국을 이기면,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의 준결승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남자 축구 결승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 유도 대표팀은 30일부터 메달 도전에 나선다. 유도 경기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유도 종목 첫날에는 여자부 48㎏급 정수진, 52㎏급 장세윤, 남자부 60㎏급 이하림, 66㎏급 김찬녕이 출전한다.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도 이날 단체전 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컴파운드 남녀, 혼성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이 진행된다.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의 이도현은 30일 오후 6시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볼더링 남자부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30일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 스타디움에서 인도와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4승 1패로 2위를 기록하고 인도와 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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