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충남체육회)와 홍성찬(당진시청) 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2회전에서 일본의 구스하라 유스케-나카가와 순스케 조에 1-2로 역전패했다.
이 경기는 29일 오후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렸다. 권순우-홍성찬 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지성(당진시청)-박의성(대구광역시청) 조는 일본의 프렌드 제이-이소무라 고고로 조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백다연(NH농협은행)-구연우(CJ제일제당) 조가 태국의 파차린 치프찬데-타사폰 나클로 조를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한국 테니스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4년 인천 대회가 마지막이다. 당시 남자 복식에 출전한 정현-임용규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남녀 단식에서는 권순우만이 생존했다. 홍성찬, 백다연, 구연우는 각각 패배했다. 권순우는 몽골의 운드라크 퓨어브도르지를 상대로 6-0으로 승리하며 3회전에 진출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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