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체코와 평가전 진행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8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와의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팀은 8일과 9일 체코와, 15일과 16일 일본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체코와의 1차전에서는 곽빈이 선발 투수로 나설 계획이다.
KCC 허훈, 친정팀 KT와의 경기에서 복귀
프로농구 부산 KCC의 간판선수 허훈이 부상에서 돌아온다. KCC는 7일 허훈이 8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허훈은 KCC로 이적한 후 첫 정규리그 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번 경기는 그가 친정팀 KT를 상대로 하는 복귀전이다. 허훈은 비시즌 연습 경기 중 우측 종아리 부상을 당했으나, 재활에 매진하여 빠른 복귀를 이뤘다. KCC는 현재 6승 5패로 5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KT는 7승 4패로 3위에 있다.
정관장, 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확보
안양 정관장이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7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을 개최했으며, 정관장은 1순위로 지명권을 가져가게 됐다. 이승민 정관장 사무국장은 1순위 지명에 기쁨을 표하며, 감독과 함께 신인 선수를 신중히 선발하겠다고 전했다. 드래프트는 오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터치드, K-베이스볼 시리즈 후 공연
밴드 '터치드'가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 후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체코의 친선 경기가 끝난 후,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터치드는 KBO와 신한은행이 제작한 야구대표팀 공식 응원가를 부르며, 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야구와 농구의 다양한 이벤트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팬들은 각종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K-베이스볼 시리즈와 KBL 신인 드래프트는 앞으로의 스포츠 시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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