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복싱 국가대표 장동환과 김민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장동환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0㎏급 4강전에서 아크말 우바이도프(타지키스탄)를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장동환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그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23세 이하(U-23)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장동환은 결승에서 압두말리크 할로코프(우즈베키스탄)와 맞붙게 된다. 한국 복싱은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재민의 남자 92㎏급 동메달이 유일한 메달이었다. 마지막 남자 금메달은 2014 인천 대회 이후로 없다.
김민성도 같은 날 남자 80㎏급 4강전에서 요르단의 후세인 이아샤이시를 5-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성은 10월 2일 안쿠시(인도)와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두 선수의 결승 진출로 12년 만에 두 체급 동반 금메달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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