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FIFA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FIFA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되었다. FIFA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5'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뎀벨레는 지난 9월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 그는 PSG의 4관왕 달성에 기여하며 이번 후보에 오르게 됐다. 뎀벨레 외에도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유명 선수들이 후보로 올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 그란폰도, 자전거 마라톤 대회 개최
통영시에서는 8일 '2025 통영 그란폰도' 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97㎞ 구간에서 진행되며, 25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통영대교와 여러 도로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시는 행사 당일 주요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으며,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과 의료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김혜성, 귀국 현장에서 소란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나, 예상치 못한 소란이 발생했다. 김혜성의 부친의 채무 문제를 주장하는 인물이 현수막을 들고 나타나 인터뷰 현장을 방해했다. 김혜성은 인터뷰 도중 해당 인물을 가리키며 제지를 요청했으며, 보안요원들이 그를 제지한 후 인터뷰가 재개되었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비솃, 퀄리파잉 오퍼 제안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유격수 보 비솃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다. 비솃은 내년 연봉 2205만5000달러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할 가능성이 크다. 퀄리파잉 오퍼는 선수의 원 소속구단이 제안하는 것으로, 선수가 이를 거절할 경우 원 소속팀은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을 받게 된다. 비솃은 이번 시즌 타율 0.311, 18홈런, 94타점을 기록하며 유격수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WKBL 개막전, 시작 시간 변경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5~2026 시즌 공식 개막전의 시작 시간이 오후 2시25분으로 변경되었다고 발표했다. 원래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중계방송사의 편성 관계로 25분 미뤄졌다. 개막전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로 진행되며, KBS 1TV와 부산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뎀벨레의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선정, 통영 자전거 마라톤 대회, 김혜성의 귀국 소동, 비솃의 퀄리파잉 오퍼 제안, WKBL 개막전 시간 변경 등의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스포츠의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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