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금메달을 따면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안세영은 올해 단체전을 포함해 9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5승 1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는 최근 야마구치와의 맞대결에서 8연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2-1로 이겼다.
안세영의 결승에 앞서, 여자 복식의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도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이소희-백하나는 결승에서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와 맞붙는다. 이들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다.
또한,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고양시청)은 이날 오후 4시 20분에 아이치현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리는 여자 역도 86㎏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다. 박혜정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며,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일본과 준결승을 진행한다. 한국 다이빙 선수들도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이날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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