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스타 신유빈, WTT 챔피언스 16강 진출
신유빈(대한항공)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에서 여자 단식 32강에서 대만의 황이화 선수를 3-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경기에서는 독일의 니나 미텔헴과 맞붙는다. 반면, 세계랭킹 21위인 주천희는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패해 탈락했다. 남자단식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조기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농구 대표팀, 아시아예선 원정 응원단 모집 완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1 경기에 참가할 응원단 모집을 하루 만에 완료했다. 응원단은 20명으로 구성되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 관람과 베이징 관광이 포함되어 있다. 농구협회는 추가 티켓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며, 농구 팬들을 위한 현지 응원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골프 전설 신지애, LPGA 투어 첫날 단독 3위
신지애는 일본 시가현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인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와 하타오카 나사에 1타 뒤진 성적이다. 신지애는 2020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5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내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수영 간판 황선우,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 예고
황선우(강원도청)는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위를 기록하며 내년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자신감을 얻었다. 황선우는 앞으로의 대회 준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혜성,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마치고 귀국
김혜성(LA 다저스)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지만, 본인의 성적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내년 시즌에는 더 나은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 그는 한국인 빅리거로서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5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보여주는 성과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고 있다. 각 종목에서의 도전과 성취는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선수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이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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