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팀은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X100m 계주 결선에서 38초43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종전 기록인 38초49를 0.06초 단축한 것이다.
한국 팀은 나마디 조엘진,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이재성, 서민준으로 구성되어 결선에 나섰다. 이들은 전날 예선 경기에서 배턴 터치 실수가 지적되어 실격 처리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한육상연맹의 항소가 받아들여져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결선에서 한국 팀은 전체 9개 팀 중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은 중국이 38초17로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대만이 38초32로 획득했다.
여자 400m 계주 대표팀은 결선에서 44초81을 기록하며 전체 8개 팀 중 7위로 마쳤다. 남자 1600m 계주 대표팀은 예선에서 3분07초19로 결승선을 통과해 5위에 그쳤으나 전체 8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혼성 400m 계주 대표팀은 예선에서 실격 처분을 받았으나, 항소를 통해 다시 레이스를 펼쳤으나 완주에 실패했다. 여자 원반던지기에서는 정예림이 55m28로 6위, 신유진이 52m02로 7위를 기록했다. 남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박원빈은 8분48초30으로 5위에 자리했다.
남자 1500m에서는 이재웅이 3분40초11로 7위, 박종학이 3분46초87로 10위로 마감했다. 여자 5000m에 나선 김유진은 16분9초60으로 10위에 그쳤으며, 남자 창던지기에서는 남태풍이 75m10을 던져 8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