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 첫 패배를 경험했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서 1-4로 패했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4일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후, 이날 경기에서 첫 패배를 맞았다. 한국은 오는 11월 A매치까지 임시로 모레노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다음 달 2일 베네수엘라,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예정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인 58골에 도전했다. 손흥민은 에콰도르전에서 A매치 통산 57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강인도 이날 경기에 출전하여 모레노 감독 체제의 첫 실전 경기를 소화했다.
한국은 전반 13분 다르윈 누녜스에게 첫 실점을 허용한 후, 전반 27분과 43분에 추가 실점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후반 17분에는 다시 한 번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24분 손흥민의 득점으로 무득점 패배는 면했지만, 경기는 1-4로 종료됐다.
양 팀은 이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며 경기는 한국의 3점 차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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