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에서 한국이 일본을 3-1로 이기며 5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6시 30분 일본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렸다.
일본에서는 이번 결승전이 지상파에서 중계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대신 일본 팬들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NEXT'를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었다. 대회 중계권을 가진 TBS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결승전을 제공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MBC, SBS, KBS2 등 지상파 3사가 결승전을 생중계했다. MBC와 SBS는 메인 뉴스 시작 시간을 늦추며 한일전 중계에 집중했다.
일본 대표팀은 프로야구 선수들이 아닌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좌완 투수 히구치 아라타, 외야수 무코야마 모토키, 포수 쓰지모토 유키 등이 출전했다. 일본은 1994년 이후 32년 만에 아시안게임 야구 정상 탈환을 목표로 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에 대해 지상파 중계가 없는 상황을 납득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중계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승리로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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