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베스트11에서 제외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5 시즌 메이저리그사커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LAFC에서 뛰며 정규 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시즌 전체를 소화한 선수들에 비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남은 시즌 LAFC와 함께 MLS컵 플레이오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라운드에서 오스틴 FC를 꺾은 LAFC는 2라운드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붙는다. 손흥민 대신 드니 부앙가와 리오넬 메시 등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엄지성, 스완지에서 첫 골 기록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완지 시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프레스턴과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만회골을 터뜨리며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개인 기록을 세웠다. 엄지성은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빠른 속도로 팀의 기동력을 더할 수 있는 자원으로 기대된다. 그는 지난 10월 파라과이와의 A매치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창원FC, 마지막 홈경기 개최
창원FC가 오는 8일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창원FC는 지난달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홈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심선엽 사무국장은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메릴 켈리, MLB 프리에이전트 상위 30명 선정
KBO리그 출신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MLB 프리에이전트 상위 30명에 선정됐다. 그는 올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며 12승 9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켈리는 KBO리그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MLB에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김하성은 상위 30명에 들지 못했지만 멀티 포지션 능력으로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해외 리그에서의 뛰어난 성과와 지역 리그의 발전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있다. 손흥민과 엄지성 등 선수들의 활약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창원FC와 같은 지역 팀들의 성과는 지역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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