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국가대표 박초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에서 탈락했다. 박초롱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1㎏급 8강전에서 응우옌 티 탐(베트남)에게 0-5로 판정패를 당했다.
박초롱은 지난 24일 16강전에서 야라 가이탄 알 오마리(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5-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준결승 진출과 동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아시안게임 복싱 종목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이 열리지 않는다.
전날에는 김민성, 장동환(이상 한국체대)이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한국 복싱은 이날 각 종목의 8강전을 이어갔다. 여자 75㎏급 성수연(원주시청)은 로블로나 보르고하인(인도), 남자 55㎏급 신재용(국군체육부대)은 마흐무트 사비르칸(카자흐스탄), 남자 90㎏급 김기채(수원시청)는 카필 포카리야(인도)를 상대한다.
한국 복싱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9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1개로 총 115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는 남자 92㎏급에서 정재민이 수확한 동메달이 유일했다. 이번 대회 복싱은 29일부터 30일 준결승전과 10월 2일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