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프레지던츠컵을 마친 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김주형은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관련 질문에 대해 "나 자신보다 더 큰 가치를 대표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건 언제나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아시아로 돌아가게 돼 설렌다"며 고향에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종목은 오는 30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한국은 남녀 세계골프랭킹위원회와 대한골프협회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를 결정했으며, 남자부에는 김성현, 김주형, 문도엽이 선발됐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이유로 임성재와 김시우가 출전을 고사한 점을 언급했다.
김주형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뒤 2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병역 혜택도 주어져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김주형은 윈덤 클라크와의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3홀 차로 승리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임성재가 승리를 거두었으나, 최종적으로 1무 9패를 기록하며 미국 팀에 4점 뒤진 13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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