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민족 최대 명절 추석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야구 대표팀은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3-1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야구 대표팀은 슈퍼라운드 1라운드에서 일본에 0-5로 패했으나, 최종전에서 중국을 9-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선발 투수 곽빈은 6⅓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펜싱 대표팀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3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8년 만에 동반 우승을 이루며 이번 대회에서 20번째 금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과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27-23으로 승리하며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핸드볼 통산 8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강준이는 남자 스트리트 결선에서 총점 180.85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스케이트보드 역사상 아시안게임에서의 첫 금메달이다.
승마의 남동헌은 마장마술 개인전 결승에서 75.19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승마는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5연속 금메달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다양한 종목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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