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축구대표팀의 각오
한국 U-17 남자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골키퍼 박도훈은 멕시코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그는 후반에 남이안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박도훈은 스위스와의 2차전에서 조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U-17 월드컵은 2029년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되며, 조별리그는 48개국으로 확대된다.
아시아 스포츠 과학 학술대회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주최한 제13회 아시아 스포츠 과학 학술대회가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스포츠 과학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연구 결과와 기술 동향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2026년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연구들이 주목받았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의 국제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KPGA 투어 챔피언십 개막
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십이 제주도에서 개막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대한은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상금 1위 굳히기와 함께 시즌 최다 상금 기록에 도전하는 옥태훈도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선수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과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경기도가 5연패를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사격의 김정남이 MVP로 선정되었다. 김정남은 6관왕에 오르며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NBA 오클라호마시티의 8연승
미국프로농구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126-107로 승리하며 개막 8연승을 기록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0점과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클리퍼스는 2연패에 빠지며 서부 콘퍼런스 10위로 내려앉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으로서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마무리
오늘 한국 스포츠계는 U-17 축구대표팀의 승리, 아시아 스포츠 과학 학술대회, KPGA 투어 챔피언십 개막,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과, 그리고 NBA 오클라호마시티의 연승 소식 등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들은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오늘의 뉴스종합] 한국 U-17 축구, 아시아 스포츠 과학 학술대회와 KPGA 투어 챔피언십, 장애인체전 성과와 프로농구 이슈](https://image.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5310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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