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오후 6시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금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27-2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홍콩,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일본 역시 5연승을 기록하여 최종전이 금메달 결정 경기가 되었다. 한국은 8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했고, 일본은 2회 연속 정상을 노렸다.
직전 아시안게임인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한국이 일본에 10점 차로 패배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설욕하며 다시 왕좌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0번 중 8번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권한나가 7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류은희와 김민서가 각각 6점과 4점을 기록했다. 수문장 박새영은 12개의 세이브로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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