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버밍엄시티에서 연속골 기록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소속팀 버밍엄시티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 5일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밀월과의 경기에서 백승호는 전반 28분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백승호는 14경기 중 13경기에 출전하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버밍엄은 2연승을 달리며 현재 리그 9위에 올라 있다. 백승호는 9일 미들즈브러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 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LIV 골프, 대회 라운드 확대
LIV 골프가 2026 시즌부터 모든 대회를 4라운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LIV 골프는 그동안 3라운드로 대회를 진행했으나, 이러한 변화는 선수들이 메이저대회 출전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LIV 골프의 첫 대회는 2026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수빈, LPBA 32강 진출
여자프로당구의 차세대 스타 정수빈이 프로당구 2025~2026 시즌 7차 투어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4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LPBA 64강전에서 정수빈은 박정현을 18이닝 만에 25-15로 제압했다. 정수빈은 다음 32강에서 당구 여제 김가영과 맞붙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정수빈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FC서울, 겨울철 경기 개최 우려
프로축구 FC서울이 다음 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잇따라 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잔디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K리그 일정이 종료된 후에도 12월에 코리아컵 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잔디 상태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FC서울 팬들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구단 측도 경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유빈, 세계랭킹 상승
탁구 스타 신유빈이 국제탁구연맹 발표에서 세계랭킹 12위로 상승하며 상위 10위권 재진입의 가능성을 높였다. 신유빈은 최근 WTT 챔피언스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자탁구의 장우진과 여자탁구의 주천희도 각각 세계랭킹이 상승하며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축구, 탁구, 당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백승호와 신유빈의 성과는 한국 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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