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과 여자 농구 대표팀, e스포츠 대전격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8강에서 인도를 45-25, 준결승에서 45-24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4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75-7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농구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수집했으며, 통산 5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록했다.
e스포츠 대전격투 대표팀은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을 세트 점수 5-2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e스포츠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기록했다.
한국 카누 대표팀은 이날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장상원은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최민규와 선민주 조는 혼성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다이빙에서는 김나현과 문나윤이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국가대표 김지은은 여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9-2로 이기며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27일 일본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양궁 대표팀은 리커브 여자 랭킹 라운드에서 강채영이 전체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남자 리커브에서는 김제덕이 2위를 차지했다.
안세영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승리하며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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