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훈(19·울산광역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2위를 기록했다. 박시훈은 26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7m97의 기록으로 13명의 선수 중 12위에 머물렀다.
그는 1차 시기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 17m97을 던졌다. 3차 시기에서도 재차 실격 판정을 받아 상위 8명 안에 들지 못하고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박시훈은 초등, 중등, 고등부 등 부별 한국 기록을 모두 경신한 한국 포환던지기의 간판 선수다. 그는 지난달 세계육상연맹(WA) 20세 이하(U-2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m31을 던져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 포디움에 올랐다. 그러나 성인 무대에서는 6㎏에서 1.26㎏ 무거워진 7.26㎏ 포환을 사용해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현재 이 종목의 한국 성인 기록은 2015년 7월 정일우가 작성한 19m49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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