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 개최
KBL은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첨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2024~2025 시즌 최종 순위를 바탕으로 확률이 다르게 배정된다. 1차 추첨에서는 1~4순위가 정해지며, 원주 DB, 고양 소노, 부산 KCC, 서울 삼성은 각각 20%의 확률을 부여받는다. 2차 추첨에서는 4개 팀이 참여하며, 순위에 따라 40%, 30%, 20%, 10%의 확률이 주어진다. 드래프트 지명 행사는 14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이날은 트라이아웃도 함께 실시된다.
한국, 세계 도핑 방지기구 이사국 연임
한국은 5회 연속 세계 도핑 방지기구(WADA) 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사국이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임을 강조하며, 한국의 연임이 반도핑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직은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며, 올해 12월에는 부산에서 WADA 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향후 6년간의 세계 반도핑 정책 방향이 논의된다.
체육공단, 전현직 국가대표 교육지원금 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5년도 국내대학원 교육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이 참석해 신규 수혜자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전현직 국가대표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네트워킹 데이와 관련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76명이 신규 수혜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대학원 수업연한 동안 최대 3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화 이글스, 빅리그 관심 속 재계약 모색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올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한화는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며,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리하여 KS에 진출했다. 한화의 성공을 이끈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는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폰세는 MLB 구단들의 표적이 되었으며, 그의 계약 규모는 KBO리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화는 이들을 붙잡아 내년 시즌 더 높은 성적을 노릴 계획이다.
야구대표팀, WBC 대비 첫 완전체 훈련
한국 야구대표팀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해 첫 완전체 훈련을 시작했다. 류지현 감독은 체코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박해민을 주장으로 임명했다. 대표팀은 LG와 한화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전력이 완비되었으며, 훈련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 류 감독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특히 문동주의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대표팀은 내년 3월 WBC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신인 드래프트와 국제 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각종 지원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스포츠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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