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0-3으로 패하며 완봉패를 당했다. 김하성은 이틀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오른손 투수 유망주 유리 페레스에게 완봉승을 헌납했다. 페레스는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안타 1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8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는 페레스의 빅리그 데뷔 첫 완봉승이자 시즌 8승(11패)째가 됐다.
마이애미는 7회말 조 매크의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후, 8회말 제이컵 마시의 3루타와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추가점을 기록했다. 그리핀 코니는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날려 승기를 굳혔다.
애틀랜타는 전날 신시내티 레즈에 6-7로 패한 데 이어 2연패에 빠졌다. 현재 애틀랜타의 시즌 성적은 93승 67패이며, 이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확정하고 가을야구 진출 티켓을 확보한 상태다.
김하성은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24일 신시내티전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에 그쳤고, 이날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는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2주 가까이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김하성은 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13(124타수 14안타), 9타점, 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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