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은 26일 오후 7시 20분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개최국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C조에서 말레이시아와 몽골을 각각 106-40, 88-6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한 뒤, 대만을 73-59로 격파하며 3전 전승으로 1위로 토너먼트에 진입했다. 8강에서는 인도네시아를 101-59로 이기고, 4강에서는 중국을 86-80으로 이기며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 팀은 주장 강이슬을 비롯해 이소희, 최이샘, 허예은 등의 활약이 중요하다. 그러나 한국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에서 14위로, 9위인 일본에 비해 열세인 상황이다. 한국은 2014년 이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7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직전의 원정 2연전에서도 일본에 패한 바 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12년 만에 동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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