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3개를 수확하며 경영 종목 종합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금메달 기준으로 중국이 30개, 일본이 7개를 기록한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성적과 비교할 때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한국은 금메달 기준으로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이는 1974년 테헤란 대회 이후 49년 만의 성과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우민과 황선우가 주목받았으나, 김우민은 부상으로 인해 대회 도중 낙마했고, 황선우는 주 종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8위에 머물렀고, 자유형 200m와 800m에서는 기권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금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다.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는 김영범이 부각되었다. 김영범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그는 남자 자유형 50m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여자 평영 200m에서 은메달을 딴 박시은과 남자 자유형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준우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박시은은 일본의 가토 고토미에 불과 0.12초 차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준우는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공동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수영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희망을 엿보았으며,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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