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글러브 수상자 발표
ML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안 햅은 내셔널리그 좌익수 부문, 스티븐 콴은 아메리칸리그 좌익수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들은 2022년부터 매년 이 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컵스는 올해 골드글러브 최다 수상 구단으로, 햅을 포함한 중견수 피트 크로-암스트롱과 2루수 니코 호너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김하성이 유일하게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NBA 오클라호마시티의 연승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137-106으로 승리하며 개막 7연승을 기록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는 30점 7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부터 17점 차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뉴올리언스는 개막 6연패에 빠졌다. 이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KLPGA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KLPGA는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4명의 선수에게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소영, 장수연, 김지현, 서연정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정규투어에서의 성적과 협회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KLPGA는 이번 제도가 선수들의 경력과 경쟁 환경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투어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플레이오프 활약
LAFC의 손흥민은 오스틴FC와의 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전반 21분에 선제골을 터트렸고, 25분에는 추가골에 도움을 주었다. LAFC는 이번 승리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쇼골프의 일본 골프장 인수
골프 플랫폼 쇼골프는 일본 구마모토현 아카미즈골프리조트를 100%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카미즈골프리조트는 27홀 규모의 골프 코스를 갖춘 리조트형 골프장으로, 한국형 골프 리조트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쇼골프는 한국 골퍼들이 일본의 명문 코스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다양한 소식으로 가득했다. MLB에서의 수상 소식, NBA의 연승, KLPGA의 시드권 부여, 손흥민의 활약, 그리고 쇼골프의 일본 골프장 인수는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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