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승우, 박성현, 권협준으로 구성된 한국 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각각 592점, 580점, 579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팀의 합계 점수는 1751점으로, 1위 중국(1766점)과 2위 인도(176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해당 종목이 열리지 않았던 것을 제외하면,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과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을 포함해 4연속 메달을 기록하게 되었다.
개인전에서 정승우는 593점으로 1위 장창홍(중국)에 1점 뒤진 2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반면 박성현과 권협준은 각각 본선 17위와 19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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