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5연패를 목표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다. 슈퍼라운드 첫 경기는 일본과의 대결로,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은 25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통과하여 대만, 일본, 중국과 함께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일본과의 경기에 이어 26일에는 중국과 맞붙으며, 상위 두 팀에 들 경우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날 선발 투수로 소형준을 예고했다. 소형준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등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한편, 한국 펜싱은 개인전에서 4개의 메달을 수확한 후 단체전 일정에 돌입한다. 여자 에페 대표팀은 송세라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하며, 송세라는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기계체조에서는 여서정이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남자 도마 결승에 출전하는 김재호가 메달을 노리고 있다.
농구, 수영, 탁구 등 다른 종목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추가 메달을 목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녀 3대3 농구 대표팀은 각각 필리핀과 일본을 상대하며, 남자 농구 대표팀은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남자 평행봉, 철봉, 여자 평균대, 마루운동 결승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은 이날 태국을 상대로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결승에 나서며, 남녀 축구는 각각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한국 수영팀은 남자 400m 자유형을 포함해 추가 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탁구 대표팀도 단복식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이와 같은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은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