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의 성과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2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렸다. 김민종은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이승엽을 한판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미도 여자 52㎏급 결승에서 신유나를 한판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남자 90㎏급은 김재민, 남자 100㎏급은 한주엽이 각각 우승했다. 대한유도회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36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진천선추촌에 입촌시켜 내년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다.
장애인체전에서의 주정훈의 4연패
부산 스포츠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주정훈은 태권도 남자 겨루기 80㎏급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주정훈은 준결승에서 김복현을 48-18로 이기고 결승전 없이 자동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이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이클에서도 신의현이 남자 개인도로 51㎞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이도연도 여자 개인도로 31㎞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프로농구에서의 정관장과 LG의 성과
프로농구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를 78-75로 이기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정관장은 5연승을 달리며 8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변준형은 2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같은 날 창원 LG도 서울 SK를 80-75로 이기며 2위에 올라섰다. LG의 칼 타마요는 24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에서의 성남과 충남아산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2에서는 성남FC가 전남드래곤즈를 2-0으로 이기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성남은 베니시오와 후이즈의 골로 승리를 거두며 6위에 자리했다. 반면 충남아산은 천안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고지원의 KLPGA 투어 우승
고지원은 제주도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고향에서의 우승에 기뻐하며 더 많은 대회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지원은 이번 우승으로 1억8000만원의 상금과 70점의 포인트를 획득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유도, 태권도, 농구, 축구, 골프 등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취는 한국 스포츠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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