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크골프 산업이 과도한 상술과 일부 지역 구장의 외지인 배척 문화로 인해 시장 축소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파크골프 유행이 사회적 반감으로 이어질 경우 산업 전체가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일부 용품업체는 소비자를 속이는 가격 책정과 기만 판매를 일삼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정가 300만원으로 등록된 제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60만원에 판매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나 금박 장식만 추가해 가격을 부풀리는 행위도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 구장은 외지인을 배척하는 폐쇄적인 운영으로 비판받고 있다. 강원도 화천군은 외지인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살린 성공 사례로 언급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외지 이용객을 배척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행태는 지역 경제 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외지 이용객과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업계 내부에서는 스포츠 용품의 정직한 거래와 구장 이용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크골프가 지속 가능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이러한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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