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득점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는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로, 손흥민은 주장직을 계속 맡았다.
한국은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손흥민은 후반 13분 프리킥 찬스를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148경기에서 57골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1위인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에 단 1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전하며, 득점 상황에 대해 김민재의 조언 덕분에 자신 있게 슈팅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차범근 전 감독의 대기록에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8일 우루과이와의 두 번째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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