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3대3 농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 여자 3대3 농구가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8강전에서 14-12로 승리했다. 송윤하(국민은행)는 6점 7리바운드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김정은(BNK)도 4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송윤하는 11-11로 맞선 상황에서 추가 득점을 올린 뒤, 종료 48초 전에는 쐐기 점수를 넣으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한국 여자 3대3 농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1시에 같은 장소에서 홈팀 일본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남자 3대3 농구대표팀도 준결승에 진출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중국을 22-1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남자팀은 25일 필리핀과 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필리핀을 이길 경우, 사상 첫 대회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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