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3 여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은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싱가포르를 22-13으로 이겼다.
한국은 지난 21일 태국을 13-12로, 인도네시아를 21-4로 이기며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D조 1위로 오는 24일에 예정된 8강에 직행하게 되었다. 8강 상대는 대만과 몽골의 맞대결 승자가 될 예정이다.
여자부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하며,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각 조 1위 4팀은 8강에 직행하고, 2~3위 8팀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해 추가로 8강에 합류한다.
같은 날 한국 3대3 남자 농구 팀도 D조 최종 3차전에서 싱가포르를 19-14로 이기며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팀은 태국과 일본을 각각 21-11, 21-12로 이기고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남자 팀의 준결승 상대는 중국 또는 인도네시아가 될 예정이다.
여자 팀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연속 8강 탈락을 경험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 팀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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