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A조에서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일본은 23일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필리핀을 7-0으로 이겼다.
일본은 중국과 팔레스타인에 이어 이날 필리핀까지 꺾으며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쳤다. 이로써 일본은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으며, 2위는 2승 1패를 기록한 중국이다.
B조 1위를 확정한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일본과 중국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날 일본의 승리는 선발 투수 나가노 겐타의 뛰어난 투구에 힘입었다. 나가노는 7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슈퍼라운드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한국과 대만, 일본, 중국이 아시아 정상 자리를 두고 겨룰 예정이다. 슈퍼라운드에서 상위 두 팀은 결승전에 진출해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며, 하위 두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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