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부산 KCC를 상대로 100-77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은 최현민과 이관희의 활약으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최현민은 17점, 이관희는 16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KCC는 이번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2쿼터에 이관희의 활약으로 점수를 벌린 뒤 3쿼터에 최현민의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최혜진이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19언더파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최혜진은 4타 차로 2위인 얀 리우를 따돌리며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최혜진은 이번 시즌 여러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KBO 리그의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염 감독은 계약 기간 동안 두 차례 통합 우승을 이끌며 구단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LG는 염 감독과의 재계약을 통해 역대 KBO리그 사령탑 최고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염 감독은 2023 시즌에 LG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팀의 숙원을 풀었다.

KIA 타이거즈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이범호 감독은 체력 및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KIA는 올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만큼, 이번 캠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LA 레이커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7-112로 이겼다. 1일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루카 돈치치가 4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부상 중인 르브론 제임스 없이도 연승을 이어갔으며, 멤피스는 4쿼터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마무리

이번 주말 한국과 미국의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흥미로운 결과들이 이어졌다. 프로농구, 골프, 야구 등 각 종목에서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이 돋보였으며,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