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최종 2차전에서 후반 31분 김명준 대신 교체 투입되었다. 이 경기는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진행되었으며, 한국은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이영준은 전반전을 보면서 계속 뛰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김명준이 이전 경기에서 잘했기 때문에 감독의 선택을 존중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컨디션에 대해 멀리서 오는 것이 힘들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영준은 그라스호퍼 클럽에서 시즌을 이어가던 중 차출 협의 문제로 사우디전 전날 일본에 도착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5월 그라스호퍼 구단과 차출 시기를 조율했으나, 구단 단장이 교체되면서 입장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단 측의 기다림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영준은 팀원들과의 연락을 지속하며, 남은 대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감독과 통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팀이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성호는 15일 1차전에서 카타르를 4-1로 이긴 후, 이날 사우디를 누르고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C조 2위 베트남과 준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이민성호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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