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여자 에페 선수 송세라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키리아 티카나를 15-8로 이겼다.
송세라는 조별예선에서 6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후,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인도의 타니크샤 카트리를 15-9로 이겼고, 8강에서는 중국의 탕쥔야오를,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데라야마 다마키를 각각 15-14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송세라는 처음으로 국제종합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전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대회에서는 모두 16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결승에서는 2점을 헌납한 후, 3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리드를 유지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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