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이인서,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이인서(경기고)는 2025 제3회 바레인 아시아 청소년 경기 대회에서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2분 6초 4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인서는 앞서 남자 계영 400m에서 금메달, 남자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는 대회 후 "부산 전국체전에서 부진했는데 바레인에서의 개인전 금메달은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수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역도 김체량과 이동훈, 은메달 2개씩 획득
역도 선수 김체량(광주체고)과 이동훈(경기체고)은 같은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체량은 여자 77kg 이상급에서 인상 106kg, 용상 151kg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동훈은 남자 94kg 이상급에서 인상 152kg, 용상 200kg을 들어 올려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한국 역도의 미래를 밝히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 개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1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코치, 이동걸·김지용 투수 코치, 김주찬·조승범 타격 코치 등으로 구성된 1군 코칭스태프가 발표되었다. KIA는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뒤, 새로운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내달 시작되는 마무리캠프와 비시즌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5차전 준비
LG 트윈스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5차전에서 우승을 확정짓기 위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LG는 9회에 6점을 뽑아내며 7-4로 승리했으며, 감독 염경엽은 필승조를 아끼며 다음 경기에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LG는 2년 만의 통합 우승을 위해 필승조를 활용할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청소년 선수들이 아시아 대회에서 메달을 쾌거하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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