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여자 골프 세계랭킹을 62위로 끌어올렸다.
2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김민선은 지난주 79위에서 17계단 상승했다. 김민선은 20일 안산시의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2022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후 3년 만인 2025년 5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를 제패한 뒤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통산 3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 2억7000만원과 대상 포인트 90점을 추가한 김민선은 누적 상금 9억2655만4047원과 누적 포인트 333점으로 각 부문 3위로 도약했다.
준우승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장은수가 차지했으며, 장은수는 세계랭킹에서 80위에서 19계단 상승해 61위에 올랐다. 현재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르다(미국), 2위는 지노 티띠꾼(태국)이며, 한국 선수 중 유해란, 김효주, 김세영은 각각 3위, 4위, 9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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