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역전승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PS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LG는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김현수가 6회초에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에 불을 지폈다. 이후 8회초에는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날려 3-2로 뒤집는 데 성공했다. 9회초에는 다시 2사 2, 3루에서 경기를 완전히 뒤집는 안타를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현수의 기록
이날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102안타를 기록하며 홍성흔이 보유하고 있던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김현수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매 경기 안타를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활약은 LG 트윈스의 우승을 향한 큰 힘이 되고 있다.
프로농구 KT의 승리
프로농구에서는 수원 KT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76-73으로 승리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KT는 아이재아 힉스가 22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하윤기도 14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가 23점 11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KT는 이번 승리로 시즌 7승 3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KB손해보험의 연승
남자배구에서는 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을 3-0으로 완파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2승째를 쌓아 리그 2위로 도약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연패에 빠지며 리그 6위로 하락했다.
마무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역전승과 김현수의 기록 경신, KT의 프로농구 승리 및 KB손해보험의 연승은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각 팀의 선수들은 향후 경기에서도 더욱 빛나는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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