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첫 남북대결이 가라테에서 열렸다. 한국의 안정은이 2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가라테 여자 구미테 61㎏ 이하급 8강전에서 북한의 정세리를 상대로 승리했다.
안정은은 이번 경기에서 유효타 3개를 기록하며 3-0으로 승리했다. 북한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 코로나19를 이유로 불참했으나,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선수단을 파견했다. 북한이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남녀 축구를 포함해 총 107명의 선수단을 내보냈다. 안정은은 이후 열린 준결승에서 중국의 공리에게 0-8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며,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일본의 시마다 사라라에게 2-9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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