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컵 브리즈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빌트모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500만 달러 규모로, 브리즈먼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의 클리프스 앳 월넛 코브(파71)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기록하며 10언더파 61타를 쳤다.
브리즈먼은 최종 합계 26언더파 258타로 24언더파 260타의 벤 제임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신설된 빌트모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하위 랭킹 선수들이 다음 시즌 PGA 투어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는 가을 시리즈 중 하나이다.
브리즈먼은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했다. 그는 마지막 날에 선두와 5타 차 공동 5위로 시작해 무려 10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이뤘다.
브리즈먼은 오는 24일에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브리즈먼은 브랜트 스네데커 미국팀 단장의 지명을 받아 참가하게 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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