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김민선은 20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2위 장은수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선은 지난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의 첫 승 이후 올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와 이번 대회까지 프로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민선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다승자 반열에 올랐다. 우승 상금 2억7000만원을 추가하면서 시즌 누적 상금은 9억원을 넘어섰고, 상금순위는 3위로 상승했다.
김민선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대방건설의 후원을 받아 올해까지 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후원해주신 대방건설과 함께 3승을 달성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대방건설과 함께 더 많은 우승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성유진은 이번 대회에서 첫날 홀인원을 기록한 후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김민선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즌 2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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