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이재성이 소속된 마인츠는 DFB 포칼에서 탈락했다.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에 0-2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우영이 속한 우니온 베를린은 2부 팀 빌레펠트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2-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프로당구 대회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다. 프로당구협회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2026 시즌 7차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LPBA 1차 예선으로 시작되며, PBA 결승은 11월 11일에 진행된다. 대회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프랑스 리그1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은 강등권 로리앙과 1-1로 비겼다. 이강인이 결장한 PSG는 30일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PSG는 현재 승점 21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 AS모나코와의 격차가 좁아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3-4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황희찬은 후반 3분 아르코다레의 만회골을 도왔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EPL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리그컵에서도 반등에 실패했다.
탁구에서 김나영이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에서 세계 4위 콰이만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김나영은 29일 32강에서 콰이만을 3-2로 제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녀는 한국의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으며, 주천희와 함께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선수들은 해외 무대에서 다양한 성과와 아쉬움을 경험했다. 뮌헨과 PSG의 경기는 선수들의 결장이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고, 황희찬과 김나영은 각각 도움과 이변을 만들어내며 주목받았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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