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K리그1에서는 득점왕 경쟁이 후끈하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한국시리즈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반격에 성공하며 시리즈의 향방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미국 MLS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K리그1 득점왕 경쟁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면서 득점왕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현재 득점왕 경쟁은 수원FC의 싸박이 16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와 전북 현대의 전진우가 각각 15골로 뒤를 잇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는 14골, 전북의 콤파뇨, FC안양의 모따, 울산 HD의 이동경이 13골로 경쟁 중이다. 리그 종료까지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각 선수들은 팀을 이끌며 골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의 반격

한화 이글스는 한국시리즈(KS)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7-3으로 승리하며 반격에 성공했다. 한화는 8회에만 6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심우준은 대타로 나서 결승타를 터뜨리며 팀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승리는 한화가 19년 만에 KS에서 승리한 것으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화는 다음 날 열리는 4차전에서 반격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흥민의 MLS컵 도전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LAFC 소속으로 첫 시즌 우승에 도전한다. LAFC는 30일 오스틴FC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며, 손흥민은 팀의 공격진을 이끌 예정이다. 손흥민은 LAFC 합류 후 10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마무리

K리그와 한국시리즈에서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MLS컵 도전도 주목받고 있다. 각 리그의 선수들은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팬들은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