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LA 다저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 한편, LG 트윈스는 한국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에서의 성과에 따라 각기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월드시리즈 4차전 승리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LA 다저스를 6-2로 이기며 시리즈를 2승 2패로 맞췄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회에 오타이 쇼헤이를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투수 셰인 비버는 5⅓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오타니는 전날 18이닝을 소화한 후 선발로 나섰으나 6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토론토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다저스와의 5차전을 치른다.

LG 트윈스, 한국시리즈에서의 상승세

LG 트윈스는 26일과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LG의 타선은 두 경기에서 총 21점을 올리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특히 문보경이 2경기에서 6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서 활약했다. L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3차전을 치르며 우승 확률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LG는 1, 2차전을 내리 이긴 팀이 우승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 PSG에서의 선발 출전 기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30일 로리앙과의 리그1 1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PSG는 현재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강인은 최근 경기에서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 이강인은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마무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LG 트윈스는 각각 월드시리즈와 한국시리즈에서의 성과를 통해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두 팀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강인 역시 PSG에서의 활약을 통해 대표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