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현, 세계태권도선수권에서 은메달 획득

성유현이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68㎏급 결승에서 태국의 반룽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성유현은 이번 대회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128강부터 준결승까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결승에 진출했다. 성유현은 2025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국 태권도는 현재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에서 세계 1위 탈환 도전

얀니크 신네르가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서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현재 신네르는 1만500점으로 2위이며, 우승 시 랭킹 포인트가 1만1500점으로 올라간다. 알카라스가 4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신네르가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신네르는 최근 실내 하드코트 대회에서 21연승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바울, 유도 메달과 도복 기증

안바울이 국립스포츠박물관의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에 참여하여 29점의 소장품을 기증했다. 기증품에는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과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안바울은 이번 기증을 통해 대한민국 유도의 열정과 정신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홍명보호, 11월 A매치 일정 발표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일정을 발표했다.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의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경기는 각각 11월 14일과 18일에 진행되며,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로 설정됐다. 이번 A매치에서는 카스존과 이재성 팬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두산, 신인 김주오와 계약 체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한 외야수 김주오와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주오는 고교 시절 빠른 타구 속도를 자랑하며 두산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산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신인 선수와 계약을 마쳤으며, 김주오는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태권도, 테니스, 유도, 축구, 야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 종목의 선수들은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