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가 단 한 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을 확정하며 연말 시상식에서의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는 두 차례의 승리를 거두며 우승 확률을 높였다. 또한,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최지호가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2 승격

인천유나이티드는 26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K리그2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확정했다. 인천의 간판 공격수 무고사는 이번 시즌 20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20골을 넣었지만,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더 많은 골을 넣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인천은 감독상, 도움왕 등에서도 수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윤정환 감독은 팀을 승격으로 이끈 공로로 수상 가능성이 높다.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성과

LG 트윈스는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3-5로 승리하며 시리즈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문보경은 이날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LG는 1차전에서도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을 90.5%로 끌어올렸다. 김진성은 40세의 나이로 한국시리즈 최고령 승리 기록을 세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호의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성과

최지호는 바레인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17m13을 던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지호는 "메달을 획득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또한, 김선우는 남자 200m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의 미래를 밝히는 성과를 올렸다.

마무리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2 승격과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성과는 한국 스포츠의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또한,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의 성과는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러한 성과들이 앞으로의 한국 스포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