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첫 경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LG는 정규시즌 우승 팀으로서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한화는 26년 만에 가을야구 정상에 도전한다. 두 팀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으로, 1차전 승리가 우승 확률을 73.2%로 높인다는 통계도 있다.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우고,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기용한다.
프로농구 개막 8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61-71로 패하며 개막 8연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패배로 KBL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으며, 현재 10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KCC는 6승 2패로 공동 1위에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의 새 외국인 선수 닉 퍼킨스가 21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와 DB의 프로농구 승리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87-75로 이기며 3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8점 20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원주 DB는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4-80으로 승리하며 5위에 자리잡았다. DB의 헨리 엘런슨이 31점 7리바운드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2연승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1로 이기며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의 레오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개막 2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높인 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는 25일 FC안양을 1-0으로 이기며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광주는 박인혁의 결승골로 승리하며 승점 45점을 기록, 안양을 제치고 파이널B에서 7위에 올라섰다. 반면 안양은 7경기 무패 행진이 끊겼다.
마무리
한국 프로스포츠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각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와 프로농구, 프로배구의 흥미로운 경기들이 이어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팀의 성과와 선수들의 활약이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출처: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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