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및 대회 개요
유해란은 2일 한국 시간으로 영국 잉글랜드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며 메이저 대회 3연승에 도전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경쟁
유해란의 메이저 3연승 불발로 인해 한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어지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경쟁에서도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유해란은 130점을 기록하며 넬리 코르다에게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코르다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올라 140점을 기록하며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경기 내용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1번 홀에서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5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이후 7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으나,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한 타를 잃으며 우승의 꿈이 사라졌다. 우승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일본의 구와키 시호에게 돌아갔다.
유해란의 소감
유해란은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것도, 톱10에 오른 것도 정말 잘한 일"이라며 "다만 역사에 남는 것을 못 이뤄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선수가 하고 싶어 하는 도전인데 시도한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보였다. 유해란은 AIG 여자오픈에서의 성적이 개인 최고 성적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무리
유해란은 AIG 여자오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LPGA 투어는 다음 주를 쉰 뒤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으로 재개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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